[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 사회혁신센터는 지역자원 활성화를 위한 행정안전부 소통협력공간 조성사업 일환으로 로컬 영상 콘텐츠 공모전 '대전 원도심을 봐봐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전 원도심과 커먼즈필드 대전을 주제로 지역 가치를 발굴하고 영상 분야에서 활동하는 로컬 크리에이터 및 대전 시민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4월 10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공모했다.
대전시 사회혁신센터는 지역자원 활성화를 위한 행정안전부 소통협력공간 조성사업 일환으로 로컬 영상 콘텐츠 공모전 '대전 원도심을 봐봐봐'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대전시 사회혁신센터] 2023.07.19 gyun507@newspim.com |
사회혁신센터는 제출된 공모작 중 공모전 취지 및 방향과 부합하고 공익성, 확장성, 콘텐츠 완성도 등 심사기준에 따라 수상작 5편이 최종 선정했다.
공모전 대상은 'THE ORIGINAL CITY CENTER(황근하·윤보규·송명성)'과 최우수상은 '원도심! 중구청에서 소제동까지(조웅진)' 등이 선정됐다. 또 우수상은 '대전 원도심의 여유 그리고 낭만(박상언)', 장려상은 '소통이 아름다운 사람 사람들(김유신)', '대전 원도심 책방투어(김혜진)'이 선정됐다.
선정된 영상은 향후 대전시 사회혁신센터 SNS 등을 통해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상호 대전시 사회혁신센터장은 "시민 시선에서 대전 원도심과 커먼즈필드 대전을 담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수상작들을 통해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에게 사랑받는 도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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