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이 다음달 23일부터 27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하는 '게임스컴 2023'의 쇼케이스 ONL(Opening Night Live)에 참가해 '워헤이븐(Warhaven)'과 '퍼스트 디센던트(The First Descendant)'의 신규 영상을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넥슨은 메인 병사 캐릭터 '블레이드'를 주인공으로 한 90초 분량의 워헤이븐 시네마틱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상에서는 가족을 궁지로 몰았던 이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칼을 잡게 되는 '블레이드'의 서사와 워헤이븐의 매력적인 중세 판타지 세계, 근접 전투의 강렬한 액션을 감상할 수 있다.
퍼스트 디센던트와 관련해서는 인류를 파멸하기 위해 침공한 '벌거스' 군단과 이에 맞서는 선택받은 인간 '계승자'들의 전투 장면과 스팀 베타 테스트 이후 개선된 신규 콘텐츠들을 엿볼 수 있다.
[사진=넥슨] |
넥슨은 '헤디스(HEADIS)' 토너먼트 이벤트 스폰서십에 참가해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이름을 각인시킬 예정이다.
한편, 워헤이븐은 칼, 창 등 냉병기가 존재하는 중세 판타지 세계 '헤러스'에서 '연합'과 '마라' 두 진영으로 나뉘어 자신들이 믿는 영웅의 교리에 따라 끝없이 맞붙는 대규모 PvP 게임이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슈팅과 RPG가 결합된 루트슈터 장르 신작으로, 언리얼 엔진 5 기반 차세대 글로벌 트리플 A급 게임으로 개발 중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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