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사)한국장애인부모회 평택시지부 산하기관인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평택시수어통역센터가 양 기관 교류 사업 발전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9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평택시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각 기관의 인프라와 자원을 활용해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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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양 기관 관계자들[사진=평택시] 2023.07.19 krg0404@newspim.com |
주요 협약은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연구개발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을 위한 사업 공동 진행 △장애인 가족 지원에 필요한 자료조사 및 정보제공 △인적‧물적 교류를 바탕으로 한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겼다.
평택시수어통역센터 박복심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두 기관이 서로 협력하고 교류하며 각 기관 프로그램에도 적극 참여 및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강태숙 센터장은 "두 기관이 서로 협력해 지역 사회에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더 많은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