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종합] 예천 실종자 수색 4일째 3명 숨진 채 발견...구조·수색 '속도'

기사입력 : 2023년07월18일 17:54

최종수정 : 2023년07월18일 18:5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경북 '폭우' 사망자 22명·실종 5명...경북소방, 수색인원 1850명 투입 '총력'

[예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기록적인 폭우가 연일 지속되면서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실종자 수색 나흘 째인 18일, 실종 주민 3명이 잇따라 발견되면서 실종자 구조.수색에 속도가 붙고 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5분쯤, 산사태 등으로 마을이 초토화된 예천군 효자면 백석리 매몰 현장에서 A(60대)씨가 119특수구조단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자택 인근 10m지점에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정확한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다.

 

119특수구조단이 18일 오후 3시35분쯤 산사태 매몰 현장인 경북 예천군 백석리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60대 남성을 긴급 이송하고 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07.18 nulcheon@newspim.com

이 보다 앞서 이날 낮 12시10분쯤 예천군 감천면 진평리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7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해당 여성은 이날 인명구조견에 의해 발견됐다.

또 이날 오전 10시27분쯤 예천군 예천읍 한천 일원서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해당 여성은 이날 해병대 수색 구간에서 발견돼 소방당국에 의해 수습, 이송됐다.

해당 여성은 예천군 은풍면에서 급류에 휩쓸린 실종자로 확인됐다.

이날 실종자 3명이 추가 발견됨에 따라 경북권의 폭우에 의한 사망자는 22명으로 집계됐다. 또 실종자는 5명으로 집계됐다.

경북소방은 수색 4일째인 이날 소방, 경찰, 의용소방대, 해병대 등 1850여명과 인명구조견, 드론 등 장비를 투입해 실종자 구조·수색에 총력을 쏟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