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클로즈업] '文·NY 저격'으로 돌아온 추미애...광진을 출마에 조국 신당설까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문재인·이낙연 공개 저격...'친명설' 급부상
'광진을 출마, 조국 장관과 신당' 시각 분분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돌아왔다. 내년 총선이 9개월여 남은 상황에서 추 전 장관의 발언과 행보 하나하나가 집중되고 있다. 특히 최근 계파적 발언을 해 화제다.

추 전 장관은 지난달 언론 인터뷰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자신에게 장관직 사퇴를 종용했다"고 폭로했다. 친문 진영과 대립각을 세운 발언이다.

이낙연 전 대표를 향해서도 날을 세웠다. 법무부 장관에서 물러날 당시 상황을 언급하며 "이낙연 전 대표는 그렇게 하면 안 됐다. 재보궐선거 때문에 제가 퇴장해야 한다고 하면 안 됐다"고 비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서울 합동연설회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2021.10.10 leehs@newspim.com

추 전 장관은 민주당의 잠정적 '대권 주자'로 꼽히는 인물이다. 이재명 대선 후보 시절부터 지금까지 민주당의 권력 역학관계에 큰 변화가 없는 상태에서 추 전 장관의 행보는 더욱이 집중된다.

추 전 장관은 정치권에서 '최초' 타이틀의 강자다. 헌정 사상 여성 최초 지역구 5선 의원 출신, 최초 여성 판사 출신 야당 국회의원, 첫 여당 여성 대표, 처음으로 임기를 마치고 물러난 민주당 당대표다.

추 전 장관은 민주당에서 드문 TK(대구·경북) 출신으로 대구 달성군에서 출생했다. 한양대 법대 졸업 후 사법시험을 통과해 춘전지방법원을 시작으로 약 10년간 판사 생활을 했다. 이후 1995년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발탁되며 정계에 입문했다.

1996년 처음 도전한 15대 총선에서 서울 광진을에서 당당히 승리하며 16대 재선까지 지냈다. 17대에서 낙선했지만, 18대부터 20대까지 내리 승리하며 5선 국회의원이 됐다.

그가 두각을 나타낸 건 문재인 정부에서 법무부 장관을 맡았던 시절이다. 당시 헌정사상 최초로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에 직무배제를 명령하고 징계를 청구한 법무부 장관으로 메인뉴스를 장식했다. 추 전 장관은 법무부 장관 시절 내내 윤 전 총장과 대립각을 세웠다. 

하지만 이같은 대립이 오히려 윤 총장을 부각시키며 당시 문재인 정권에 부담을 주고, 윤 총장을 대통령까지 만들었다는 평가도 받는다.  

[대구=뉴스핌] 이형석 기자 = 대선 공식선거운동 첫 날인 1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추미애 명예선대위원장이 대구 동성로에서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2022.02.15 leehs@newspim.com

추 전 장관이 최근 문 전 대통령과 이 전 대표를 향해 비판적 메시지를 내면서 정치권에서는 추 전 장관이 본격적으로 '친명' 라인을 탄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당내에서는 오히려 이 대표가 추 전 장관에 고마움을 갖고 있는 사이라며 '친명' 라인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는 해석도 있다.

추 전 장관은 2018년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각종 스캔들로 위태로웠던 이 대표를 엄호하면서 경기지사로 당선되는데 큰 도움을 줬다.

최근 추 전 장관의 메시지가 정치권에 여러 파장을 주면서 그의 행보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그 중 하나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손을 잡고 신당을 창당한다는 시나리오다. 이를 두고 정치권에선 "맞다, 아니다"를 두고 설왕설래가 오가고 있다.

조응천 민주당 의원은 "민주당의 강성 지지층들을 포섭하려는 탁란 정치로 보인다"며 조 전 장관과 연대해 총선에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정성호 민주당 의원은 신당설에 대해 "가능성이 없어 보이고 구체적 실체는 전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평가했다.

추 전 장관이 만약 내년 총선에 출마해 여의도로 복귀할 가능성도 있다. 현재 추 전 장관이 출마할 것으로 가장 유력하게 점쳐지는 곳은 5선을 했던 서울 광진을이다. 현재 광진을 지역구 의원은 민주당 최고위원인 고민정 의원이다. 고 의원은 문재인 정부에서 대변인을 맡았던 대표적 '친문' 의원이다.

추 전 장관의 광진을 복귀설이 흘러나오자 고 의원은 추 전 장관이 광진을 공천을 신청할 가능성을 낮게 점치며 "누가 오든 상관이 없다"며 견제와 동시에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ycy148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 공개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살인 20대 여성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했다. 서울북부지검은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강북 모텔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20) 씨 이름과 나이, 머그샷을 공개했다. 신상은 이날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30일간 공개된다. [사진=서울북부지방검찰청]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0세 김소영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검찰은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지난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하거나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살인·마약류관리법 위반 등)를 받는다. 피해자들 중 2명은 숨졌고 1명은 치료를 받고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지난달 19일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김 씨가 피해 남성으로부터 고급 식사 등을 제공받는 등 본인 경제력으로는 불가능한 경험을 할 기회로 삼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씨가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결과도 나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김 씨에 대한 사이코패스 진단 평가(PCL-R) 결과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판명 결과를 검찰에 송부했다.  사이코패스 진단검사는 냉담함, 충동성, 공감 부족, 무책임 등 사이코패스 성격적 특성을 지수화해서 도출한다. 총 20문항으로 이뤄졌으며 40점 만점이다. 통상 25점 넘으면 사이코패스로 분류되는데 김씨는 기준치 이상 점수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한편 피해자로 추정되는 남성 2명이 추가로 드러나면서 경찰은 김 씨 여죄를 수사 중이다. calebcao@newspim.com 2026-03-09 14:40
사진
부정청약 등 혐의 이혜훈 집 압색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이재명 정부 첫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가 낙마한 이혜훈 전 국회의원의 아파트 부정청약 의혹 등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달 초 이혜훈 전 의원 자택 등 5곳을 압수수색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있다. 2026.01.23 pangbin@newspim.com 이혜훈 전 의원은 장남 혼인 신고를 미뤄 부양가족수를 늘리는 소위 '위장 미혼' 방식으로 2024년 7월 반포 래미안 원펜타스 아파트 청약에 당첨됐다는 혐의를 받는다. 이와 관련 이혜훈 전 의원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당시 장남 부부 사이에 문제가 있었고 많은 노력을 했지만 관계가 좋지 않았다"며 자녀 동거가 불가피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관련 의혹이 커지자 지난 1월 25일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그밖에 이혜훈 전 의원은 보좌진 폭언 등 갑질 의혹, 자녀 입시 '부모 찬스' 의혹 등을 받는다. 서울 방배경찰서가 고발 사건 8건을 집중 수사하다가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로 넘겼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과 관련자 조사 후 이혜훈 전 의원을 소환할 예정이다. ace@newspim.com 2026-03-09 13:2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