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장수군은 한국마사회 장수목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통합건강관리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장수군보건의료원은 바쁜 직장생활로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사업장 직장인을 대상으로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통합건강관리를 진행한다.
통합건강관리 진행[사진=장수군] 2023.07.14 obliviate12@newspim.com |
근로자들은 기초검사 및 체력검사를 시작으로 스트레칭 및 근력 운동 교육을 받고, 사전·사후 BMI, 체지방률, 복부 둘레 측정 결과를 토대로 전문가 상담 및 운동 지도도 이뤄진다.
또 근로자 금연 상담 및 교육, 개인별 영양 및 건강행태 상담, 심뇌혈관 및 당뇨 관련 교육 등 건강관리 능력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장수군 관계자는 "이번 기회에 근로자들이 전문가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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