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는 이달 14일 열리는 'KBO 올스타전' 중 '올스타 프라이데이'의 메인 이벤트로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레이스'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레이스에는 올스타전 출전 선수 50명 중 KBO 리그를 대표하는 총 8명의 거포 선수가 출전해 팬들의 성원과 선수들의 응원 속에 홈런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홈런레이스는 선수들이 팀을 나눠 홈런 경쟁을 펼치는 형태로 진행된다. 전체 합산 홈런 수가 많은 우승팀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최다 홈런 선수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부상을 지급한다. 양팀을 통틀어 가장 먼 거리로 홈런포를 쏘아 올리는 최장 비거리 홈런 달성 선수에게도 부상을 선물한다. 이벤트가 펼쳐지는 부산 사직야구장에는 컴투스 한지훈 게임사업부문장이 참여해 시상과 함께 축하를 전할 예정이다.
[사진=컴투스] |
컴투스가 공식 스폰서로 후원하는 이번 올스타전에는 현장 관중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우선, 야구장 전광판에 등장하는 게임 속 선수를 맞추는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달 14일 예정된 '퓨처스 올스타전'과 이달 15일 'KBO 올스타전' 경기의 7회 말 종료 이후 '컴프야2023' 선수카드 속 선수가 실루엣 모습으로 전광판에 등장하면, 사전에 선정된 참여자가 이름을 맞추는 형식이다. 모든 참여자에게 성공 여부와 관계없이 '홈런볼 KBO 에디션' 1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어린이 팬을 위한 이벤트도 열린다. '컴프야V23'에 구현된 선수 얼굴이 야구장 전광판에 나타나면 이름을 맞추는 이벤트로 참여자 모두에게 '홈런볼 KBO 에디션' 1박스를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퓨처스 올스타전 종료 후부터 홈런레이스가 열리기 전까지 진행된다.
한편, 컴투스는 현장에 참석하는 모든 야구팬에게 이정후 선수와 김광현 선수가 공식 모델로 활약 중인 '컴프야2023'과 '컴프야V23'의 게임 쿠폰과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 올스타전을 기념해 제작된 에코백과 야구팬 스티커 등 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물품들도 선착순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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