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여름 휴가철 특별이벤트로 BTS(방탄소년단)화보 촬영지와 치유힐링 관광지를 2가지 테마의 시티투어를 내달까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시티투어는 전주한옥마을과 연계한 투어로 전주종합경기장을 출발해 전주한옥마을, 전주역을 경유해 완주군의 문화와 자연 힐링코스를 돌아보게 된다.
오성한옥마을 아원고택[사진=완주군] 2023.07.11 obliviate12@newspim.com |
특히 휴가철 특별 할인으로 2개 코스 모두 각 5000원에 이용할 수 있고, 힐링 1코스는 오는 15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에 운영한다.
BTS(방탄소년단)화보 촬영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소양오성한옥마을의 아원고택, 소양고택, 오성제와 삼례문화예술촌, 책마을 등에서 문화감성 힐링 포인트를 즐길 수 있다.
힐링 2코스는 오는 18일을 부터 매주 화요일 관광객을 맞이하게 된다.
10만 여 그루의 빽빽한 편백나무 피톤치드향을 맡으며 더위를 식히는 상관 공기마을 편백나무숲과 도립미술관 전시 관람,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을 돌아보는 자연감성 힐링코스가 준비돼 있다.
투어 참가신청은 남북여행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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