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김관영 전북지사가 방송 3사가 주최하는 민선 8기 1주년 '도민과의 대화'에 참여해 도민들과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10일 밝혔다.
도민과의 대화는 지난 7일 방송사에서 공개 모집한 기업인, 청년, 다문화, 소상공인 등 각계각층의 패널 200여명이 참여했다.
김관영 전북지사가 취임 1주년을 맞아 도민과 대화를 하고 있다[사진=전북도] 2023.07.10 obliviate12@newspim.com |
김 지사는 이들과 경제를 비롯해 특별자치도, 새만금, 문화 및 민생, 현장 인터뷰, 개인 질문 등을 격의 없이 소통했다.
김 지사는 "지난 1년 동안 잘 된 것은 그대로 잘 챙기고, 부족했던 부분은 더 채워 나가겠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나온 도민 여러분들의 말씀을 귀담아 듣고, 도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1년 동안 뿌린 씨앗이 조금씩 결실을 보기 시작했다. 앞으로 더 크고 새롭게 변화하는 전북을 위해 도민 여러분과 함께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도민과의 대화 방송 일시는 오는 11일과 17일 3사 방송사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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