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조무사·물리치료사·조리사 등 20명 채용…8월 개원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가 다음달 나성동에 개원할 예정인 '서울현병원'에서 근무할 직원들을 채용하기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새롬종합복지센터 2층에서 열리는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세종시에서 올해들어 여섯 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지난달 '서울현병원' 구인구직의 날 행사 모습.[사진=세종시] 2023.07.09 goongeen@newspim.com |
이날 구인구직 행사에서는 간호사·간호조무사·물리치료사·방사선사·도수치료사·원무행정·조리사·조리원·시설관리·미화직 등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서울현병원은 70개 병상 규모 정형외과 중점 병원으로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일자리 제공과 지역사회 의료 공백 해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세종시는 세종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및 세종과학기술인협회 등과 공동으로 기업지원과 청년면접비지원 사업도 동시에 진행한다.
시는 앞서 지난 6월부터 2번에 걸친 구인구직의 날을 통해 구직자 94명에 대한 면접을 진행했으며 이번에 미채용 인원이 나오면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현병원 구인구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일자리지원센터 및 워크넷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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