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민홍보대사들이 7일 청주국제공항에서 중부내륙특별법 연내 제정을 위한 서명운동을 했다.
이날 서명 운동에는 50여명의 도민홍보대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7일 충북도민홍보대사들이 청주공항에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하고 있다.[사진 = 충북도]2023.07.07 baek3413@newspim.com |
도민홍보대사들은 충북도의 강력한 요구와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준비해간 특별법 제정 관련 홍보물을 나눠 주며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한 도민홍보대사는 "그동안 국가발전정책에서 소외되어 온 충북의 발전 근거가 될 중부내륙특별법을 알리며 작게라도 도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서명운동 참여 독려와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홍창 충북도 대변인은 "지금이야말로 모든 도민이 의지를 모아 한 목소리를 내야 할 시기"라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특별법이 연내 제정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적극적인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충북도는 특별법 연내 제정을 위해 입법 촉구 100만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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