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테크노파크는 지난 6일과 7일 지식재산 기반의 전남 지식재산 경영인클럽 회원사를 대상으로 지식 재산 경영 확산을 위한 간담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남 글로벌 지식재산 스타기업을 중심으로 약 140개사가 회원사로 참여해, 2009년부터 운영되는 지식재산 기반의 중소기업 경영인 협의체이다.
지식재산 경영인클럽 대상 워크숍 [사진=전남테크노파크] 2023.07.07 ojg2340@newspim.com |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식재산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들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논의하는 등 특히 지식재산 권리화 이후 사업화 지원방안 등에 대한 요구가 가장 많이 건의됐다.
워크숍에서는 ▲'23년 신규 글로벌 IP 스타기업 인증서 수여 ▲IP경영 우수사례 발표 ▲CHAT GPT활용 사례 소개 ▲지식재산 경영인증 등 사업 안내 ▲식재산 상담창구 운영 등 지식재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회원사 간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전남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경영 확산을 높이고자 하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됐다.
오익현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금번 행사를 통해 전남 소재 기업이 지식재산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지식재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더욱 실감하게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식재산 기반 기업들을 지원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