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해양경찰서는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중앙특수구조단 실내수영장에서 경정 이하 경찰관 53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경찰관 구조역량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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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경찰서가 7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구조역량(수영) 평가를 하고 있다.[사진=부산해양경찰서] 2023.07.07 |
부산해경에 따르면 경찰관 구조역량평가는 각종 해상에서 발생하는 인명구조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코로나로 인해 잠정 중단되었던 2020년과 2021년을 제외하고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구조역량 평가는 ▲자유형 왕복 50m ▲평형 왕복 50m ▲잠영 10m 총 3가지 영법을 맨몸으로 완주하는 방식으로 측정한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구조역량 평가를 통해 경찰관의 해상 인명구조 능력을 향상시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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