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찾아가는 강원특별자치도 도민설명회가 오는 11일 오후 2시 영월군 문화예술회관 3층 공연장에서 개최된다고 7일 밝혔다.
영월군청 전경.[사진=영월군] oneyahwa@newspim.com |
이번 설명회는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이하 강원특별법)의 추진 경과와 특례 및 향후 발전전략에 대한 설명으로 군민들의 정책 이해도를 제고하는 한편 군민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최명서 영월군수,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와 지역 주요 사회단체 및 주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명선 행정부지사가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강원특별자치도'를 주제로 강원특별법 및 주요 특례에 대해 설명하고 영월군은 특례를 적용한 영월군의 발전전략 및 비전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전대복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설명회는 영월군의 특례 활용 발전전략과 강원특별법의 중장기적인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인 만큼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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