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스마일게이트 RPG는 6일 MMORPG '로스트아크'가 신규 클래스 '소울이터'의 사전 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전 등록은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19일까지 진행된다. 사전 등록에 참여한 모든 모험가에게는 소울이터 무기 아바타 '갈망하는 피의 데스사이드'와 완성형 칭호 '사령의 주인'을 비롯해 각종 아이템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또한, 사전 등록에 참여한 모험가들 중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로스트아크 SD 피규어, 모코코 디오라마 피규어, 소울이터 장패드를 선물한다.
소울이터는 이달 19일 정식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암살자 직업군의 4번째 클래스로, 거대한 낫을 무기로 사용하고 망자의 혼을 자유자재로 부리는 것이 특징이다. 낫으로 적을 직접 타격하는 '살귀' 스킬, 망자의 혼을 활용해 적을 공격하는 '망자' 스킬, 사신의 힘을 빌려 강력한 공격을 선보이는 '사신' 스킬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전투를 통해 획득한 '빙의' 게이지를 소모해 사신화 상태가 되면 소울이터와 사신이 함께 공격하는 강력하면서 고유한 스킬 사용이 가능해진다.
[사진=스마일게이트 RPG] |
한편, 스마일게이트 RPG는 캐릭터의 빠른 육성을 지원하는 '슈퍼 모코코 익스프레스' 이벤트를 통해 모험가들이 신규 클래스 소울이터를 부담 없이 육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캐릭터를 아이템 레벨 1415로 바로 성장시켜주는 점핑권을 지급하는 한편 육성 지원 레벨도 아이템 레벨 1540까지 확대했다. 모험가들은 아이템 레벨 1540에 도달할 때까지 장비 재련 시 특별한 혜택이 제공되고, 익스프레스 캐릭터로 지정한 클래스에서 범용적으로 사용되는 장비와 각인, 스킬 등을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는 프리셋 기능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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