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가 오는 8월 가상현실(VR) 게임 '크로스파이어: 시에라 스쿼드(CROSSFIRE: Sierra Squad, 이하 시에라 스쿼드)'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라 스쿼드는 전 세계 10억 명 이상이 플레이한 대한민국 대표 지식재산권(IP)인 '크로스파이어'를 VR로 확장한 첫번째 시도다. 이 게임은 4K HDR 고해상도 그래픽을 지원하며, 헤드셋 피드백 및 지능형 시선 트래킹 등의 실감 기술이 적용됐다.
또한 고도화된 인공지능으로 실제 사람처럼 움직이는 적을 구현해 게임의 현실감을 강화했으며, 최대 4인의 협동플레이도 지원한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플레이스테이션 V2 버전 외 스팀을 통해서도 시에라 스쿼드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가 오는 8월 가상현실(VR) 게임 '크로스파이어: 시에라 스쿼드(CROSSFIRE: Sierra Squad)'를 출시한다. [사진=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
한편,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튜브 시어터에서 열린 글로벌 게임쇼 '서머 게임 페스트 2023(Summer Game Fest 2023, 이하 SGF 2023)'를 통해 시에라 스쿼드의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한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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