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등 6개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 기장군은 오는 7일 아난티 힐튼부산 호텔에서 대통령 공약사항인 '방사선 의‧과학 융합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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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산업단지 조감도[사진=기장군] 2023.07.05 |
이날 포럼에는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 정종복 기장군수, 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장, 우홍균 중입자가속기사업단장, 박상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 이남국 부경대학교 기획처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장군 장안읍 일원에 조성 중인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방사선 의․과학 융합클러스터의 구축과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대학, 정부연구소, 병원 등 6개 기관이 다자간 업무 협력 협약도 체결한다.
협약을 통해 6개 협약기관은 ▲방사선 의‧과학 융합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방안 모색 및 정보 공유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성 및 상호 교류 ▲방사선 산업 및 연계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업 유치 및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포럼에서 각 기관별 전문가 주제발표를 통해 방사선 의‧과학 융합클러스터 활성화와 산학연 연계 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의 장을 형성할 예정이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