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목요일인 6일은 전날보다 낮기온이 더 올라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31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덥겠고, 특히 습도가 높아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은 폭염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겠다.
수도권과 강원 동해안 등 일부 지역에서는 밤사이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오후부터 구름이 많을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1도까지 오르며 한여름 날씨를 보인 12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음악분수대를 찾은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2.06.12 pangbin@newspim.com |
아침 최저기온은 18∼25도, 낮 최고기온은 27∼35도가 되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춘천 21도 ▲강릉 25도 ▲대전 22도 ▲대구 22도 ▲전주 22도 ▲광주 22도▲부산 22도 ▲제주 24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9도 ▲수원 31도 ▲춘천 32도 ▲강릉 34도 ▲청주 33도 ▲대전 32도 ▲전주 33도 ▲광주 32도 ▲대구 35도 ▲부산 28도 ▲제주 30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서해,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수준이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와 남해 1.0∼2.0m 높이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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