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경북도-대구시-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국힘 지도부 대거 참석
이철우 지사 "2024년 국비 확보...도-정치권 원팀 강조"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4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국민의힘-대구‧경북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이철우 경북지사가 경북주도 지방시대 견인 위한 '균형발전인지 예산제'와 '지역별 차등수가제' 등 입법적 장치마련을 당 차원에서 적극 나사줄 것을 요청했다. 이 지사는 이날 지방시대 개막 관련 주요 현안으로 △국가균형발전인지 예산제도 도입 △비수도권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국가책임 강화 △농업대전환을 위한 '경북농업과학기술원특별법'제정 △새로운 공동체를 위한 외국인광역비자 제도 도입 △대마의 합리적 이용을 위한 제도개선 △물류공항 성공을 위한 충분한 규모의 민간공항 건설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등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는 홍준표 대구시장과 국민의힘 지도부에서는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송언석 예결위 간사, 정희용 원내대표 비서실장 등 지도부와 김용판 대구시당 위원장, 임이자 경북도당 위원장, 김정재 의원, 임병헌 의원, 김영식 의원, 양금희 의원이 참석했다.[사진=경북도] 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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