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는 박동식 시장이 3일 시청 내 카페831에서 민선8기 1주년 기념행사의 하나로 지난해 8월 임용된 22명의 한살둥이 청년들과 공감 소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박동식 경남 사천시장(맨 앞줄 가운데)이 3일 시청 내 카페831에서 민선8기 1주년 기념행사의 하나로 지난해 8월 임용된 22명의 한살둥이 청년들과 공감 소통을 진행하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사천시]2023.07.03 |
이번 행사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일어나고 있는 공직사회의 이직문제를 짚어보고, 소통을 통한 직원들과의 유대 강화로 신바람나는 공직사회 만들기 일환으로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어떻게 해야 좋은 공직자가 될 수 있는지', '시장에 대한 꿈을 언제 꾸게 되었는지', '어떤 계기로 결심하게 되었는지' 등 평소 궁금한 점을 질문했다.
박 시장은 "훌륭한 공직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떠한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는 청렴을 바탕으로 업무에 대해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매진해야 한다"며 "저도 처음으로 시장을 맡았다. 부족한 점이 많아 보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들의 생기 넘기고 총명한 모습을 보니 시장으로서 뿌듯함을 느끼고, 사천시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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