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인터뷰] ①강득구 "尹, 근거없이 킬러 문항 논란 자초...혼선부터 줄여야"

기사입력 : 2023년07월01일 07:00

최종수정 : 2023년07월03일 14:10

국회 교육위 소속 강득구 민주당 의원 인터뷰
"평가원 '수능 출제 시스템', 尹 한마디에 무력화"
"수험생에 혼선주지 않는 선에서 입장 정리해야"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공교육 교과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분야의 문제는 수능 출제에서 배제해야 합니다" 지난 15일 윤석열 대통령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에게 지시한 내용이 알려지며 교육 현장에 파장이 일었다.

대통령실은 사교육비 경감 방안의 일환이라고 해명했으나 이미 수험생·학부모 커뮤니티엔 변별력이 떨어지는 '쉬운 수능'에 대한 우려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대통령이 지적한 '공교육 교과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문제', 이른바 '킬러 문항'이 무엇인지를 놓고 혼란이 커졌다.

결국 교육부가 최근 3개년 수능과 올해 6월 모의평가 문제 중 22개의 '킬러 문항' 예시를 발표하며 진화에 나섰다. 그러나 교육부의 설명에도 '킬러 문항' 기준의 모호함이 해소되지 않았고, 구체적인 변별력 확보 방안도 제시되지 않아 혼란이 가중했다. 수능을 5개월 앞두고 '대통령의 한마디'로 빚어진 논란으로 애꿎은 수험생의 속마음만 타들어 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대통령의 섣부른 발언을 질타하면서도 하루빨리 교육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핌은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강 의원을 만나 '킬러 문항' 등 수능 출제 논란과 근본적인 대입 제도 개혁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3.06.29 leehs@newspim.com

◆ "평가원의 전문적 '수능 출제 시스템'...대통령 한마디에 무력화"

강 의원은 윤 대통령이 명확한 데이터에 근거하지 않은 채 말 한마디로 교육 현장에 대혼란을 가져왔다고 질타했다.

그는 "교육과정평가원은 수능을 준비하는 가장 전문화된 집단이고 수능 난이도의 적절성을 어떻게 유지할 것인지 고민하는 곳"이라며 "6월 모의평가 결과가 나오면 그것을 토대로 9월 모의평가 난이도를 고민하고 또 수능 난이도를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평가원이 소위 말하는 '모의고사 평가 제도'를 통해 시뮬레이션을 돌리고 그 결과를 토대로 최종 수능 시험을 출제하는데 이러한 시스템을 대통령 말 한마디로 없애버렸다"며 "대한민국은 기본적으로 법적 근거·시스템으로 돌아가는 나라인데 제도 자체가 완전히 무력화됐다"고 비판했다.

윤 대통령은 6월 모의평가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해당 시험에 '킬러 문항'이 출제됐다고 분노했다. 이에 강 의원은 "킬러 문항 배제라는 입장에서 보려면 적어도 6월 모의고사가 끝나고 최종적인 결과까지 나온 다음에 그런 발언을 했으면 인정이 된다"며 "가채점만 한 상태에서 대통령이 그런 말을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실제 6월 모의평가 결과를 분석해보니 국어의 경우 만점자가 지난 수능보다 4배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대통령의 '킬러 문항' 우려와는 달리 실제 체감 난이도는 그리 높지 않았던 셈이다.

강 의원은 대통령이 논란의 발언을 내놓은 시점도 부적절했다고 꼬집었다. 그는 "수능을 150일도 안 남긴 상태에서 대통령의 그런 메시지가 맞느냐는 것"이라며 "대학 입시는 '사전 예고제'를 통해 큰 틀의 안정성·신뢰성을 바탕으로 준비하는데 이걸 깨뜨렸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3.06.29 leehs@newspim.com

◆ "교육 당사자들 혼선주지 않는 선에서 입장 정리해야"

대통령의 발언으로 교육 현장의 혼선이 커지자 교육부는 킬러 문항 예시를 제시하며 진화에 나섰다. 그러나 교육부 발표에도 '킬러 문항' 기준에 대한 모호함은 여전하고, 구체적인 변별력 확보 방안도 제시되지 않아 혼란이 더욱 가중했다.

강 의원은 "교육부에선 교육과정 범위를 벗어난 걸 킬러 문항이라고 발표했지만 이번에 킬러 문항이라고 제시한 걸 보면 대체적으로 교육과정 내지 공교육 범위를 벗어나지 않았다는 게 학교 현장의 목소리"라고 주장했다.

그는 "크게 보면 '공교육 내에서 출제해야 한다'는 원칙에는 동의를 한다"면서도 "현재 수능이 상대평가를 근간으로 하기 때문에 변별력에 대한 고민을 할 수밖에 없다"고 언급했다.

이어 "결국 수능 난이도에 대한 고민의 본질은 변별력에 있다"며 "변별력을 어떻게 확보할지 교육부의 입장을 빨리 내놔야 한다. 교육부는 '난이도 조절을 잘할 수 있다'고 하지만 그 부분에 대한 묘책이 없다"고 덧붙였다.

강 의원은 현장에서 만난 수험생·학부모·교사 등 당사자들의 혼란이 분노로 전환하는 상황을 우려했다. 따라서 올해 수능 출제에 있어서는 정부여당이 한발 물러나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수능 당일 당사자들의 분노가 눈에 뻔하게 보인다. 그 분노가 나중엔 윤 대통령에게 갈 것"이라며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변별력 없는 '물수능'이 되고 한 번 실수하면 그걸로 끝나니 얼마나 분노가 크겠느냐"고 말했다.

아울러 "그러니 지금이라도 분명하게 방향성을 갖고 구체적으로 이번 대입 수능은 어떻게 준비하고 어떤 기준으로 출제하겠다는 안을 내놔야 한다"며 "가급적 수능 당사자들에게 혼선을 주지 않는 선에서 입장 정리를 하는 게 맞다"고 부연했다.

hong90@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尹 기자회견 대국민 사과 미흡" 71.2%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 10명 중 7명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가 미흡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 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매우 미흡+다소 미흡)'고 응답한 비율이 71.2%로 집계됐다. '진정성 있다(다소 진정성+ 매우 진정성)'고 답변한 비율은 26.4%, '잘모름'은 2.4%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는 남녀 모두에서 과반을 넘었다. 남성은 64.9%, 여성은 62.9%가 '매우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다소 미흡했다'는 각각 8.3%, 6.2%였다. 남성 71.2%, 여성 69.1%가 윤 대통령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있는 셈이다. 연령별로 보면 1020세대와 40대가 특히 부정적으로 인식했다. 40대는 87.2%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구체적으로 '매우 미흡'이 81.0%, '다소 미흡'이 6.2%였다. '진정성 있다'는 12.3%로 '다소 진정성 있다'는 5.6%, '매우 진정성 있다'는 6.8%였다. '잘모름'은 0.5%였다. 만 18세~29세도 84.8%가 '미흡했다'고 응답했다. '매우 미흡'이 78.8%, '다소 미흡'이 6.0%로 나타났다. '진정성 있다'는 14.3%로 '다소 진정성 있다'가 2.4%, '매우 진정성 있다'는 11.9%였다. '잘모름'은 0.9%였다. 50대는 '미흡했다'가 75.2%(매우 미흡 69.6%,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는 23.5%(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6.5%)로 조사됐다. '잘모름'은 1.3%였다. 30대는 '미흡했다' 68.2%(매우 미흡 62.2%, 다소 미흡 5.9%), '진정성 있다' 24.3%(다소 진정성 6.9%, 매우 진정성 17.5%), 잘모름 7.5%로 나타났다. 60대는 '미흡했다' 60.2%(매우 미흡 52.0%, 다소 미흡 8.1%), '진정성 있다' 38.4%(다소 진정성 17.7%, 매우 진정성 20.8%), '잘모름' 1.4%였다. 전 연령대에서 유일하게 70대 이상만 '진정성 있다'가 48.9%(다소 진정성 23.7%, 매우 진정성 25.3%)로, '미흡했다'고 응답한 46.9%(매우 미흡 34.4%, 다소 미흡 12.6%)를 앞질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이 '미흡했다'가 80.1%(매우 미흡 69.8%, 다소 미흡 10.3%)로 가장 많았다. '진정성 있다'는 16.5%(다소 진정성 7.1%, 매우 진정성 9.4%), '잘모름'은 3.4%였다. 다음으로 경기·인천은 '미흡했다' 74.8%(매우 미흡 69.3%,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 25.5%(다소 진정성 8.7%, 매우 진정성 15.8%), '잘모름' 0.7%였다. 서울은 '미흡했다' 74.2%(매우 미흡 64.3%, 다소 미흡 9.9%), '진정성 있다' 24.9%(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7.9%), '잘모름' 0.9%였다. 강원·제주는 '미흡했다' 71.0%(매우 미흡 66.2%,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23.3%(다소 진정성 16.2%, 매우 진정성 7.1%), '잘모름' 5.7%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미흡했다' 65.9%(매우 미흡 55.4%, 다소 미흡 10.5%), '진정성 있다' 30.7%(다소 진정성 12.4%, 매우 진정성 18.3%), '잘모름' 3.4%였다. 대전·충청·세종은 '미흡했다' 64.7%(매우 미흡 61.0%, 다소 미흡 3.6%), '진정성 있다' 28.0%(다소 진정성 12.9%, 매우 진정성 15.1%), '잘모름' 7.3%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은 '미흡했다' 59.4%(매우 미흡 54.6%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38.5%(다소 진정성 15.8%, 매우 진정성 22.8%), '잘모름' 2.1%로 가장 낮았다. 지지정당별로는 여당을 제외하고 모두가 부정적인 답변이 많았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95.1%에 달했다. 이중 '매우 미흡'은 91.9%, '다소 미흡'은 3.1%였다. '진정성 있다'고 답변한 비율은 4.5%(다소 진정성 1.3%, 매우 진정성 3.2%)에 불과했다. '잘모름'은 0.4%였다. 반대로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62.6%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이 있었다'는 26.1%, '매우 진정성이 있었다'가 36.7%로 집계됐다. '미흡했다'는 35.4%(매우 미흡 22.9%, 다소 미흡 12.4%), '잘모름'은 1.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미흡했다' 95.8%(매우 미흡 94.7%, 다소 미흡 1.1%), '진정성 있다' 4.2%(다소 진정성 1.1%, 매우 진정성 3.1%)였다. 개혁신당은 '미흡했다' 90.0%(매우 미흡 77.9%, 다소 미흡 12.1%), '진정성 있다' 8.3%(다소 진정성 3.4%, 매우 진정성 4.9%), '잘모름' 1.7%였다. 진보당은 '미흡했다' 70.1%(매우 미흡 65.1%, 다소 미흡 5.0%), '진정성 있다' 29.9%(다소 진정성 2.3%, 매우 진정성 27.6%)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미흡했다' 78.6%(매우 미흡 71.3%, 다소 미흡 7.3%), '진정성 있다' 9.4%(다소 진정성 6.0%, 매우 진정성 3.4%), '잘모름' 12.0%였다. 국정지지별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 94.8%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매우 미흡'이 87.9%, '다소 미흡'이 6.9%였다. '진정성 있다'는 3.1%(다소 진정성 2.0%, 매우 진정성 1.1%), 잘모름은 2.1%였다. 국정을 '잘 하고 있다' 응답자 중에서는 89.2%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은 32.5%, '매우 진정성'은 56.7%로 나타났다. '미흡했다'는 9.5%(매우 미흡 2.5%, 다소 미흡 7.0%), '잘모름'은 1.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은 '끝장 회견'을 예고한 것과는 달리 국민이 원하는 '속 시원한' 대답은 나오지 않았다"며 "윤 대통령의 이날 답변은 대체로 두루뭉술하고 포괄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 앞에 고개는 숙였지만 정작 실제 답변에선 김건희 여사를 적극 두둔해 대국민사과 효과를 '반감'시켰다는 지적과 함께 문제 인식과 처방 모두에서 '국민 눈높이'에 크게 미흡 하다보니 이번에 조사한 대통령 국정지지율과 거의 비슷하게 나왔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신뢰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4-11-14 06:00
사진
尹지지율 26.9%…'기자회견 효과 보수결집'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5%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6%다. 긍정평가(26.9%)는 지난 조사와 달라지지 않았고 부정평가는 0.4%포인트(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4.6%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7.1% '잘 못함' 81.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1.3% '잘 못함' 77.2%였다. 40대는 '잘함' 10.8% '잘 못함' 88.3%, 50대는 '잘함' 24.2% '잘 못함' 75.4%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40.7% '잘 못함' 56.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50.8% '잘 못함' 46.2%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3.6%, '잘 못함'은 73.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4.3% '잘 못함' 74.8%, 대전·충청·세종 '잘함' 27.3% '잘 못함' 72.1%, 강원·제주 '잘함' 14.8% '잘 못함' 74.8%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33.3% '잘 못함' 65.0%, 대구·경북은 '잘함' 42.1% '잘 못함' 55.9%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8.3% '잘 못함' 79.9%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2% '잘 못함' 72.6%, 여성은 '잘함' 27.6% '잘 못함' 70.4%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해 제대로 된 해명 대신 감싸기에만 급급했고, 명태균 씨 논란에 대한 해명도 제대로 되지 않아 결과적으로 불신만 더 키운 꼴이 됐다"며 "하지만 60-70대 이상과 영남권 등 전통적인 지지층에서는 탄핵 등의 위기감이 높아져 지지율이 오히려 상승했다"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며칠 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안보와 경제 등 위기감 고조로 보수층이 결집하며 추가적인 지지율 추락을 막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기자회견에 대해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동시에 존재한다"며 "형식적으로나마 기자회견을 하고 사과를 했다는 점에서 만족하는 보수 지지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지율 자체는 큰 변동이 없지만 (이번 기자회견 때문에) 부정평가한 사람들이 나중에라도 다시 긍정평가할 가능성이 더 낮아졌다"이라며 "앞으로 지지율이 개선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1-14 06: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