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20곳 →68곳 확대
취약계층 이용 복지시설에 맞춤형 식단 제공
[세종=뉴스핌] 신도경 인턴기자 =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영양관리 지원이 본격 시행된다.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3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30일 발간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7월부터 작년 시‧군‧구에 20개였던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68개로 확대 설치한다.
[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2023.06.30 sdk1991@newspim.com |
센터 소속 영양사가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 정기적으로 방문해 질환 맞춤형 식단을 제공하고 대상자별 영양관리를 제공한다.
식약처는 2026년까지 전국 모든 시‧군‧구에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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