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건 회기 운영...233건 안건 처리
[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민선 8기 제9대 충주시의회가 개원 1주년을 맞았다.
'시민에게 믿음주는 열린의정'을 슬로건을 내걸고 힘차게 출범한 시 의회는 지난해 7월 7일 개원 이후 시민의 행복과 충주시 발전에 집중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충주시의회 본회의장. [사진 = 충주시의회] 2023.06.30 baek3413@newspim.com |
지난 1년 시 의회는 정례회 3회, 임시회 7회 등 총 10회의 회기를 운영했다.
조례안 132건(의원발의 65건), 예산·결산안 10건, 결의안 8건, 기타안건 83건 등 총 23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 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그리고 합리적 대안 제시를 통해 주민의 뜻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의정활동에 집중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제9대 의회는 여론수렴을 위한 주민 의견 청취,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구회 활동과 현장 여건 파악을 위한 공직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소통과 공감의 민생의정을 펼쳤다.
시 의회는 올해부터 더 가까이서 시민의 의견을 듣기 위해 읍․면․동을 순회하는 '소통간담회'를 해 각 지역의 주요 현안과 문제점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대안을 모색했다.
박해수 의장은 "지난 1년간 제9대 충주시의회를 믿고 성원해주신 시민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시의회는 개원식때 다짐했던 각오와 초심을 잊지 않고 시민 행복과 시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