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관리원, 디지털정부 현안 주요 정책 공유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29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2023년 정보화담당관협의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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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정보화담당관협의회'는 중앙부처 정보화 분야 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여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정부 부처 관계자 1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정보화담당관협의회'는 ▲정보화 현안과 국정자원 주요 정책 발표 ▲고객기관 건의사항에 대한 답변 ▲특강 순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 보안관제 소개와 안전장비 IP 차단 기준 등을 공유해 최근 중요시되고 있는 사이버보안에 관해 협조 등도 요청한다.
아울러 중앙부처가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관리원에 건의하는 사안에 대해 관리원 담당자가 직접 답변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재용 국가정보자원관리원장은 "디지털플랫폼정부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각 부처 정보화담당관들과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소통‧협력을 더욱 강화해 중앙부처가 제공하는 대국민 서비스가 원활히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