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국제금융기구 현안점검회의 개최
[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이 27일 세계은행(WB)·국제통화기금(IMF)·아시아개발은행(ADB) 등 주요 국제금융기구에 파견 나간 직원들에 "책임감 있는 기여외교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방 차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요 국제금융기구 파견직원과의 '국제금융기구 현안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했다.
WB와 IMF 이사실 파견 직원들은 세계경제 전망에 대해 "중국 리오프닝, 소비회복 등이 세계경제 상방요인이나 지정학적 불안, 분절화, 고물가 등 하방요인이 여전히 크다"고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파견 직원들은 개발수요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구별 방안을 보고하고 한국의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또 한국인 직원 진출 확대, 출자·출연 등 재원수요와 대응방향, 한-ADB 기후기술허브(K-Hub) 개소준비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이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6차 비상경제차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추진방향 및 주요과제, 여름철 농식품 물가관리 실행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2023.06.16 yooksa@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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