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솔트룩스는 오는 8월 10일까지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에서 진행되는 '챗GPT를 활용한 생성형‧대화형 인공지능 개발자 양성, 취업연계 과정' 교육에 참여할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원천기술을 보유한 국내 대표 인공지능 기업 솔트룩스에서 자체 개발하였으며, 전공 지식이 없는 비전공자들도 기초부터 응용까지 차근차근 학습하여 인공지능 개발자로 취‧창업할 수 있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갖췄다. 지난 1기와 2기 과정은 서울경제진흥원 기준 78%라는 높은 취업률을 달성하였으며, 수료생 중 10명은 솔트룩스 본사에 입사한 바 있다.
교육생들은 인공지능의 이해와 환경구축, 머신러닝과 딥러닝, 자연어처리, 음성인식 및 합성 등 인공지능 기술에 관련된 전문 지식과 노하우를 솔트룩스 소속 개발자 및 연구원들로부터 직접 배우게 될 뿐 아니라 최근 화제가 된 챗GPT 등 최신 생성형‧대화형 인공지능 기술을 프로젝트 기반으로 학습하며 실무 역량을 기를 수 있다. 또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팀 프로젝트 및 발표를 수행함으로써 취업 시장에 어필할 수 있는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된다.
[사진=솔트룩스] |
전담 교육 운영 매니저가 같은 공간에 상주하며 교육생들을 지원할 뿐 아니라 기업 탐방, 기업 초청 세미나, 협력 기업 인재 추천, 학습자 맞춤형 1대1 직무 면담, 취업역량 강화교육 등 다양한 취업 연계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또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국내 최고의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명사 초청 특강을 통해 업계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중식비를 포함한 모든 장비가 일체 지원된다. 수강신청일 기준 만 15세 이상 40세 미만의 고용보험 미가입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와 레벨 테스트 및 대면 면접을 거쳐 최종 교육생 25명이 선발된다. 교육은 올해 8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간 새싹 청년취업사관학교 금천캠퍼스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솔트룩스 공식 홈페이지 및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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