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청주 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우암동 청춘허브센터 3층(청주시 청원구 향군로 44)으로 이전해 26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그동안 상당구 영동 민간소유 건물에 입주해 있던 청주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건물 노후화로 인한 누수와 공간 협소, 주차 공간 부족 등으로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청주 우암동 청춘허브센터.[사진 = 청주시] 2023.06.26 baek3413@newspim.com |
시는 이에따라 지난 3월 준공한 우암동 청춘허브센터로 센터 이전을 추진했고 시설공사, 물품구입 등 1억 6000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이전을 완료했다.
이전한 센터는 1442㎡에 기업 입주공간, 교육장, 코워킹실 등을 갖췄다.
시 관계자는 "중장년기술창업센터를 거점으로 중장년 예비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창업에 성공할 수 있는 발판이 되고지역의 발전과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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