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약· 패들보드 등 다양한 즐길거리 즐비
내달 1일~8월 27일 매주 3일 체험행사
[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 육지 속 바다라 불리는 국내 최대의 인공호수인 단양 호반에서 수상 레포츠를 즐기려는 탐방객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군도 이에 발 맞춰 수상 레포츠 메카 단양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단양서 수상레포츠 즐기는 탐방객들. [사진 = 단양군] 2023.06.26 baek3413@newspim.com |
군은 내달 1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3일(금·토·일)동안 단양읍 상진리 상진계류장 일원에서 수상 레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내달 1일부터 진행되는 수상레포츠 체험 프로그램 종목은 카약, SUP(패들보드), 수상자전거, 전동서프보드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점심 및 장비점검 시간 제외) 한 시간 간격으로 총 5회가 운영될 예정이다.
단양군 수상레저센터를 통한 사전접수와 계류장 내 현장에서 신청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수상체험 프로그램의 종목은 초보자라도 10분∼20분 정도 기본기만 배우면 혼자서 유유히 물 위를 다닐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수상스포츠 대중화를 통한 체류형 관광단지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