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버스 2대, 4개 구간 6.8km 왕복 운행
[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음성군은 충북혁신도시가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시범운행지구는 국토부가 지정하는 것으로자율주행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특례를 받을 수 있는 지역이다.
자율주행차 노선도.[사진 = 음성군] 2023.06.26 baek3413@newspim.com |
대중교통 사각 지역인 도심지역 주거지~직장~편의시설을 연결한다.
이 서비스는 혁신도시 마을형 MaaS 플랫폼과 연계한 데이터 공유와 기술개발 체계를 구축하고 미래차 산업과 연계한 자율주행차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 구현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교연로(꽃어울림단지주차장~선옥마을, 3.1km) ▲연미로(선옥마을~육아종합지원센터 0.5km) ▲대하로1(육아종합지원센터~수소안전뮤지엄 2.7.km) ▲대하로2(수소안전뮤지엄~꽃어울림주차장, 0.5.km) 등 총 4개 구간(6.8km)에서 셔틀버스 2대가 왕복 운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음성군·진천군으로 이분화된 혁신도시의 한계를 극복하고,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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