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사교육비 대책 26일 공개…'이권 카르텔' 킬러문항 실체 드러날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개년 수능 문제 분석, 킬러문항 구체적 사례 공개"
지난해 사교육비 26조 원, 역대 최대…절감대책에 관심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정부가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는 '사교육비' 절감 대책을 26일 발표한다. 이와함께 학생들을 불필요한 사교육으로 내몰고, 윤석열 대통령이 '사교육과의 이권 카르텔'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한 근거인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의 실체가 공개된다.

25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6일 사교육 경감대책과 6월 모의평가 킬러문항의 구체적인 사례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공교육 경쟁력 제고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DB]

이 같은 계획은 이 부총리가 지난 22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이 부총리는 "지난 3년 간의 수능 문제와 6월 모의평가 문항 중 어떤 것이 킬러 문항인지 가려내고 있다"며 "문항을 보면 이런 것이 '킬러 문항'이라고 바로 감이 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킬러문항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례들을 모두 공개하겠다는 것이 정부 방침이다. 킬러문항을 배제하고 공교육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을 수능에서 출제하지 않겠다는 것이 정부 계획이다.

하지만 킬러문항을 배제하고, 수능에서 변별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에 논란을 남겼다. 이 부총리는 "원칙으로 돌아가야 되는 것이며, 이렇게 되면 쉬운 수능 아니냐 하는 것은 다른 얘기"라며 "교육과정 평가를 제대로 하면 얼마든지 쉬운 수능이 아니고 변별력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고 해명했다.

이와함께 사교육 대책에서는 자율형사립고(자사고) 등 특수목적고등학교의 존치와 사교육과의 연관성에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 사교육비와 고교서열화를 유발하는 자사고·외국어고·국제고등학교는 존치하기로 한 정부 결정과 사교육비 경감 대책이 모순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다.

실제 지난해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전체 중학생의 월평균 사교육비는 41만 원이었지만 외고·국제고 진학 희망 중학생은 64만 원(56%), 자사고 진학을 준비하는 중학생은 69만 원(68%)이었다.

초등학교 사교육비 증가율이 가파른데도 고등학교 사교육비에 집중하는 정부 방침에도 비판이 따른다. 지난해 사교육비 증가율은 초등학교(37만2000원)가 13.4%로 가장 높았고, 중학교(43만8000원)는 11.8%, 고등학교(46만원)는 9.7% 수준이었다.

한편 사교육 대책과 자사고 유지에 대한 반발도 적지 않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자사고·외고·국제고 존치는 사교육 경감, 공교육 회복'이라는 정부 정책 기조에 오히려 역행하는 세부 방안"이라며 "이번 방안이 대책으로 가능할 수 있는지 의문"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chogi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효주, 세계랭킹 3위로 도약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절정의 폼을 뽐내고 있는 김효주가 생애 최고 세계랭킹인 '빅3'에 올랐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 랭킹에서 찰리 헐(잉글랜드)을 4위로 끌어내리고 지난주보다 1계단 오른 3위에 자리했다. 김효주는 30일 끝난 포드 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우승으로 시즌 2승 고지에 올라 평점이 6.71로 훌쩍 뛰어 잉글랜드의 찰리 헐(5.64)을 1점 이상 따돌렸다. 세계 1위 지노 티띠꾼(태국·10.81점), 2위 넬리 코르다(미국·8.44점)와의 격차는 여전하지만 생애 첫 '빅3'에 오른 건 김효주의 골프 커리어에 있어 의미가 작지 않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효주가 30일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LPGA] 2026.03.30 psoq1337@newspim.com 김효주는 이번 시즌 LPGA 4개 대회에 나가 2승을 거머쥐고 한 번은 3위, 나머지 한 번은 공동 21위를 차지했다. CME 글로브 포인트, 시즌 상금, 올해의 선수 포인트 모두 1위다. 그는 4월 3일 개막하는 아람코 챔피언십에서 3연승과 통산 10승에 도전한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세영이 10위로 김효주의 뒤를 이었고 유해란은 13위, 최혜진은 15위에 자리했다. 포드 챔피언십에서 5위로 마감한 전인지는 91위로 껑충 뛰었고 공동 6위로 LPGA 데뷔 후 개인 최고 성적을 낸 윤이나는 67위로 올라섰다. psoq1337@newspim.com 2026-03-31 07:17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