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디딤이앤에프은 자사에서 운영하는 중식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100년家공화춘'이 고속도로 휴게소 명품 먹거리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에서 휴게소 음식점 6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제1차 휴게소 명품 먹거리 심의'에서 100년家공화춘 죽암(상)휴게소점과 천안삼거리점이 명품 먹거리로 승인을 받았다.
100년家공화춘은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시작된 우리나라 최초의 짜장면집인 '공화춘'을 캐쥬얼 중식 프랜차이즈 컨셉으로 재 탄생시킨 브랜드다. 중식당은 전문 주방 인력이 필요하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간편 조리 시스템을 갖춰 초보자도 쉽게 창업할 수 있도록 운영시스템을 개선 했다. 손쉬운 요리 방법과 빠른 회전율이 100년家공화춘의 가장 큰 경쟁력이다.
디딤이앤에프 관계자는 "100년家공화춘은 현재 로드샵 형태 뿐만 아니라 휴게소 등 특수매장으로도 운영이 용이한 중식 프랜차이즈"라며 "휴게소 명품 먹거리 선정을 계기로 다양한 휴게소에서 100년家공화춘 입점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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