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테크노파크(충북TP)는 22~23일 이틀간 차량용반도체 산업체 재직자와 산·학·연 관계자를 대상으로 '차량용반도체 신뢰성 규격, 정전기 및 패키지 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차량용반도체 신뢰성 ▲Package Assembly Process Education ▲반도체와 정전기 ▲자동차용 반도체의 신뢰성 시험순으로 진행된다.
차량용반도체 분야 교육. [사진=충북TP] 2023.06.22 baek3413@newspim.com |
차량용반도체 산업은 자율주행차, 친환경차 등으로 각종 첨단 기능을 구현이 가능해짐에 따라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 중소기업은 차량용반도체의 높은 신뢰성과 안전성 요구로 인해 시장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충북TP은 이러한 도내 차량용반도체 관련 산·학·연의 애로사항 해결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재 양성 교육을 지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오원근 충북TP 원장은 "앞으로 지역 주력사업인 반도체 산업육성과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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