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음성군은 각종 범죄 예방 등 군민 안전을 위해방범용 CCTV를 확대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14곳에 총 27대를 신규 설치하고, 노후 생활방범용 및 농촌마을안전용 79대를 교체했다.
음성군 통합관제센터. [사진 = 음성군] 2023.06.22 baek3413@newspim.com |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 만들기 방범용 CCTV 설치사업 일환으로 18개 마을 32개소 64대를 설치했고 하반기에 19개 마을 31개소에 65대를 추가 구축할 예정이다.
여기에 하반기에 18대를 추가 설치하면 올해만 총 174대(상반기 91대, 하반기 83대)를 설치하게 된다.
군은 사람과 차량 등 특정 객체의 움직임을 우선 표출하는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추가 구축해 관제 업무의 효율성과 사건 사고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2014년부터 운영 중인 음성군 통합관제센터는 효율적인 관제를 위해 16명의 관제요원이 4조 2교대로 근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방범용 CCTV 설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각종 사건·사고·재난을 예방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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