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화성남양지역주택조합이 최근 불거진 각종 의혹과 관련해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입장문 전문이다.
화성시에서 단일 아파트단지로는 최대단지를 자랑하는 화성남양지역주택조합은 조합측에 불만을 가진 몇몇 조합원들이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출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이에 화성시청 주택과는 민원의 사안에 따라 주택법에 따라 행정지도를, 도시정책과에서는 지구단위계획 변경 고시 후 개별법에 따른 인허가 등을 거쳐 착공 예정임을 알려 드립니다.는 내용의 답변을 전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한편 소수의 강경파 조합원들은 "행여라도 먼저 부딪치지 마시고 상대가 오면 먼저 쓰러져 패널티를 얻어내면 조합원이 이득"이라는 뜻의 내용 등으로 지침까지 전해지면서 조합원들은 "사업비가 바닥이 났다"면서 "내 돈을 지키자"며 시위를 하였습니다.
이에 조합측과 업무대행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계획대로 조합원들이 주장하는 내용은 터무니 없으며 조합원들이 부담금을 전부 납부를 하였다면 본사업이 끝날 때까지 사업비 부족사태는 일어나지 않았을 거라고 합니다.
조합비를 전액 납부한 조합원들이 미납조합원들 때문에 완납한 조합원들이 선의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미납조합원들께서는 납부하신 조합원분들의 형평성을 고려하여서라도 조속한 납부를 간곡히 당부한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습니다.
아울러, 조합측과 업무대행사는 본 사업은 순조롭게 잘 진행되고 있다며 일부 강경조합원들의 말에 현혹되지 마시라 당부하며 입주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화성시민들은 화성 단일 최대단지로써 화성시의 경제발전과 인구유입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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