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고용 확대 약속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평택항만공사(이하 공사)와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도내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가치 실현과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1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경기도 장애인 체육선수 일자리 안정에 기여하는 계기가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고 밝혔다.
경기항만공사와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손을 잡았다[사진=항만공사]2023.06.21 krg0404@newspim.com |
협약식에는 김석구 공사 사장을 비롯해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협약에는 △도내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촉진 및 직장운동부 창단 및 운영 △도내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 및 직장운동부 관련 정보의 제공 및 업무지원 △관련분야의 양 기관 협력 확대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날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경기도 장애인 체육선수 일자리 안정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경기도정 3대 비전과 걸맞게 장애인 체육선수와 같이 소외된 근로계층에도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가 부여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공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기관의 ESG 경영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인재육성, 기부봉사,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을 활동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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