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2주기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에 선정돼 향후 2년간 2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LiFE 2.0 사업은 성인학습자 친화적 대학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온 1주기 (2019년~2022년)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성인학습자의 대학 진입을 확대하고 대학 내 평생교육체제 고도화를 지원하는 것이다.
충북보건과학대.[사진=뉴스핌DB] |
충북보건과학대는 이번 LIFE2.0 사업을 기반으로 2024학년 성인학습자 전담학과로 평생직업융합학과(산업기술자격트랙, 휴먼케어서비스트랙, 스마트귀농귀촌트랙, 공예트랙)를 신설해 2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게 된다.
또 지역사회 혁신 및 인재 양성을 위한 평생교육지원체계를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
박용석 총장은 "대학 구성원이 힘을 모아 이뤄낸 결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대학의 중추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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