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중원대학교 인성교육센터는 20일 괴산군 사회단체장들을 학교로 초청해 지역상생 발전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괴산군 사회단체장 13명, 괴산군청 괸계자 4명, 중원대학교 교무위원 9명이 참석해 지역소멸과 지역대학 운영 위기에 대한 대처와 상생방안을 논의했다.
중원대학교. [사진 = 뉴스핌DB] |
황윤원 총장은 이자리에서 "중원대는 교육혁신 사업으로 다양한 방법의 지역과 대학 연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대학은 지역의 경제, 사회, 문화적 측면에서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지역 발전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한배 괴산군 사회단체장협의회장은 "앞으로 지자체, 지역사회, 대학이 협력해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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