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문화관광 먹거리 축제가 충북 증평군 증평장뜰시장에서 23~24일 2일간 열린다.
증평장뜰시장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먹거리 축제'이다.
문화관광먹거리축제. [사진 = 증평군] 2023.06.20 baek3413@newspim.com |
행사는 전통시장 내 대명식당에서 오복슈퍼 아케이트(170m) 구간서 열린다.
이 곳을 찾으면 증평장뜰시장의 대표적인 먹거리인 삼겹살, 순대, 족발 등의 음식을 즐길 수 있다.
행사기간 중 시장 활성화를 위해 삼겹살과 목살을 시중 가격보다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시장에서 고기를 구매한 후 그 자리에서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도록 고기구이용 장비(버너, 불판, 가위, 집게 등)를 무료로 대여한다.
또행사 현장 참가자들 대상으로 팔씨름대회, 훌라후프 돌리기 등 이벤트를 통해 2일간 총 25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상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전승열 증평장뜰시장 상인회장은 "증평장뜰시장에서 처음 열리는 먹거리 축제에 많은 군민들이 방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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