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19일 충북다운 방식으로 개혁과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최근 대통령께서 청주를 방문해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심이 충북'이라고 선언한 것을 비롯해 오송 'K-바이오스퀘어', 광역철도의 청주도심통과 결정은 충북에 매우 중요한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환 충북지사. [사진 = 충북도] 2023.06.19 baek3413@newspim.com |
이어 "우리는 이 일을 하기 위한 노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변화를 위해 우선 과감한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적당히 안주하려는 공무원과는 충북의 질적인 변화를 이루기 힘들기 때문에 파격적인 인사로 도를 혁신하고 불필요한 낭비를 막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