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제2대 원장에 탁송수 극동대 교수가 임명됐다.
김명규 충북경제부지사는 19일 충북도청에서 탁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그의 임기는 2026년 6월 18일까지 3년이다.
탁송수(오른쪽)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장. [사진 = 2023.06.19 baek3413@newspim.com |
탁 원장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지역본부장과 수소안전기술원장을 지냈다.
탁송수 원장은 "충북이 에너지 기술과 인력 창출의 중심 글로벌 스마트 에너지밸리의 핵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은 수소, 이차전지,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기업육성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20년 5월에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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