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뉴욕증시를 비롯한 미국 금융시장은 19일(현지시간) 노예해방 기념일인 '준틴스데이'(Juneteenth Day)로 휴장한다.
준틴스데이는 '6월'(June)과 '19일'(Nineteenth)의 합성어로, 에이브러햄 링컨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863년에 노예해방령을 내리고 텍사스가 가장 마지막으로 노예를 해방한 날을 기념하는 연방 공휴일이다.
준틴스데이는 지난 2021년 6월 17일에 미국의 12번째 연방 공휴일로 지정됐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건물. 2022.02.24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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