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멤버스 AI 솔루션 '샘픽'으로 선정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롯데멤버스는 19일 AI 광고 평가 자동화 솔루션 샘픽(Sampick)을 통해 전국 25~54세 소비자 500명에게 설문한 결과를 바탕으로 '소비자가 뽑은 5월의 광고' 1~10위를 발표한다.
지난달 방송을 시작한 TV 광고 중 1위는 포카리스웨트 '모든 오늘을 파랑해' 편이었다. 광고 효과 및 콘텐츠 평가 총점이 806.6점으로 조사 대상 후보 중 가장 높았다.
소비자가 뽑은 이달의 광고 [사진=롯데멤버스] |
광고 효과 측면에서 브랜드 신뢰도, 이용의향, 추천의향 항목 모두 음료(비알콜) 카테고리에서의 누적 광고 평가 점수 평균값(Norm Score)보다 높게 나타났다. 광고 콘텐츠 측면에서는 9개 세부 측정지표 중 음악, 이해도, 대사 항목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광고 방영 전후 롯데 유통채널에서의 거래 데이터를 분석해보니 해당 광고가 방영되기 시작한 지난달 3주차에 포카리스웨트 판매량이 전주 대비 15% 가량 증가했다.
이어 2위는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의 '갓 오픈한 생맥맛집 피크닉' 편(795.7)이, 3위는 오뚜기 짜슐랭 '아직도 물을 버려? 작작해~ 복작복작 짜슐랭!' 편(792.9)이 차지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