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일본·동남아 등 관공객 3만명 몰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롯데면세점은 '제32회 롯데면세점 패밀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패밀리 콘서트는 지난 16~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공연 기간 동안 내국인 고객과 중국, 일본, 동남아, 중동, 미국, 유럽 지역에서 온 다국적 관광객 약 3만명이 콘서트를 즐겼다.
제32회 롯데면세점 패밀리콘서트 [사진=롯데면세점] |
16일에는 NCT DREAM, Stray Kids 등이, 17일 성시경, 거미 등, 18일에는 영탁, 이찬원 등이 공연을 펼쳤다.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다양한 국적의 고객들이 함께 즐긴 롯데면세점 패밀리콘서트가 일상회복의 신호탄이 돼 면세산업도 다시 활기를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면세점 패밀리콘서트는 2006년부터 롯데면세점이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직접 주최하고 있는 K-컬처 대표 이벤트로, 직접 관람한 내외국인이 100만명에 달한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