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농공단지 입주업체들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물류비를 지원한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시청. 2020.09.08 onemoregive@newspim.com |
19일 시에 따르면 지원 물류비는 생산제품(완제품) 판매 또는 출하의 목적으로 지출한 운송비로, 관할 세무서에 확정 신고한 재무제표 손익계산서상 운반비이다.
지원대상은 지난해 12월 말까지 공장등록을 완료한 관내 농공단지 입주 36개 업체(근덕 27, 도계 9)다.
이들 업체를 대상으로 시는 지난해 관할 세무서에 확정 신고한 재무제표 물류비용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심우정 경제과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관내 농공단지 입주업체들의 물류비 부담을 줄여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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