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 고삼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5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고삼면 행복UP·소통UP 문패제작 설치 사업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18일 시에 따르면 문패제작 설치 사업은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으로 건의해 2023년도 안성시 본 예산에 반영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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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고삼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문패제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사진=안성시] |
이 사업은 이웃 간 교류 활성화와 도로명 주소 홍보를 도모하기 위해 안성시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최초로 추진됐다.
제작된 문패는 시마크, 성명, 도로명 주소, 고삼면 주민자치위원회가 기입되어있는 옥돌 형태에 문패로 제작돼 지역 내 408가구에게 지원 설치된다.
조휘경 주민자치위원장은 "문패 설치를 통해 이웃 간의 교류가 활성화 되고 지역공동체 의식이 높아 질 것"이라며 "금회 사업에서 제외 된 가구에 대해서는 향후 주민참여예산에 추가 반영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찬종 고삼면장은 "주민복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시는 고삼면 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향후에도 고삼면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 시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