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리면 중흥·소매지구 퇴비공장·돈사 3곳 철거
[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군은 국·도비 117억원 등 28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괴산 농촌공간정비 공모사업 위치도. [사진 = 괴산군] 2023.06.16 baek3413@newspim.com |
군은 2027년까지 사리면 중흥·소매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지 내 퇴비공장과 돈사 3곳을 철거해 청년 창업농과 귀농인을 위한 임재주택과 어울림센터 등을 건립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그동안 축사시설 악취로 고통을 겪었던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주거환경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