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등과 '출구 없는 미로 - NO EXIT' 릴레이
캠페인 다음 주자, 오정수 농협 양주시지부장 지명
[양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이 마약범죄 예방 메시지를 담은 팻말을 들고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양주시의회 제공] 2023.06.16 atbodo@newspim.com |
[양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은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출구 없는 미로 -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연말까지 이어 가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진행 방식은 마약범죄 예방 메시지를 담은 홍보 팻말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 대상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윤창철 의장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손팻말을 들고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는데 집중했다.
윤 의장은 "최근 10~20대 청소년이 SNS나 해외직구 등을 통해 마약에 쉽게 접근하고 있다"며 "양주시의회는 마약범죄가 근절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창철 의장은 이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오정수 농협 양주시지부장을 지명했다.
한편, 정부는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를 구성해 수사역량을 결집하는 등 마약과의 전쟁을 선언하고 온라인으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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