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는 '장애인 자립지원 주택사업(시범)'을 지난해 9월 시작해 2024년 8월까지 2년간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울산시청 전경 [사진=울산시] 2019.12.19 |
'장애인 자립지원 주택'은 장애인이 일반 가정과 같은 환경의 주택에서 생활하면서 개인별 맞춤 주거지원 서비스를 받아 자립을 하는 곳이다.
현재 장애인부모회가 2개소(3명), 시 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1개소(2명) 등 총 3개소(5명)의 장애인 자립지원 주택을 운영 중이다.
이들은 장애인 지원인력(4명)을 통해 사회적응 훈련, 일상생활, 건강관리, 자립생활 기술 등 주거 생활 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다.
시는 장애인 자립지원 주택사업을 시범 운영 후 사업을 평가해 향후 확대 시행 등 운영 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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