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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산업 사진공모전, 대상은 김택수 작가의 '작업장 가는 길'

기사입력 : 2023년06월15일 16:43

최종수정 : 2023년06월15일 16:43

금상 김주빈 '경제 견인', 은상 김창수 '노익장' 등 선정
대상, 상장 및 상금 300만 원 등 총 1650만원 상금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한국철강협회 철강홍보위원회가 제24회 철의 날을 기념해 실시한 철강산업 사진공모전의 대상에 김택수 작가의 '작업장 가는 길'이 선정됐다.

한국철강협회 철강홍보위원회는 15일 공모전 대상으로 철강 소재로 된 빔과 안전벨트의 고리가 위험한 작업환경으로부터 작업자를 보호해주는 든든한 안전 지킴이임을 강조하고 철강 소재의 언전성을 부각했다고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한국철강협회 철강홍보위원회가 제24회 철의 날을 기념해 실시한 철강산업 사진공모전의 대상에 김택수 작가의 '작업장 가는 길'이 선정됐다. [사진=한국철강협회] 2023.06.15 dedanhi@newspim.com

금상은 건설 산업에 이용되는 크레인을 통해서 철강 장비의 강한 특징과 역할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김주빈씨의 작품 '경제 견인'이 뽑혔고, 은상에는 일상생활 곳곳에서 활용되는 철강의 자원 순환성과 친환경성을 인식시켜 준 김창수 씨의 작품 '노익장'과 함박눈이 내리는 기차역의 아름다운 겨울 풍경을 밝은 명도의 색 조화로 담아낸 강호기 씨의 작품 '기차역에서'가 선정됐다.

동상은 윤영주 씨의 '노을속으로' 등 3명, 특별상은 김영수 씨의 '화마를 뚫어라', 그 외 장려상에는 이두찬 씨의 '삶과 힐링' 등 40편으로 결정됐다.

위원장인 장영식 상무는 "철강 산업이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우리 생활과 밀착되어 있음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작품이 많이 출품됐다"며 "수상작을 활용해 일반인들에게 철의 소중함과 철강산업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에는 상장 및 상금 300만원, 금상에는 상장 및 상금 150만원 등 총 48명에게 16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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