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런 캐릭터 '불안이'로 광고 주목도 극대화… 브랜드 인지도 제고 노려
[서울=뉴스핌] 방보경 기자 = 삼진제약은 2023년 신규 안정액 광고 '안정이 세상을 구한다' 편을 제작하고 TV와 유튜브 등 광고 캠페인 활동에 본격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삼진제약은 이번 신규 광고 캠페인을 통해 불안과 긴장을 대표하는 상황들을 극적으로 연출함으로써 문제 해결을 위한 의약품의 필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신규 광고는 TVC, 디지털, 범퍼 애드 등으로 제작되었으며, 6월 중 전체 온 에어 될 계획이다.
[사진=삼진제약] |
특히, 이번 신규 광고 캠페인에는 캐릭터 '불안이'를 도입해 안정액이 지니고 있는 제품의 효능 효과를 부각시켰다. 영화 '죠스'의 상어를 모티브로 한 '불안이'는 불안의 초성 'ㅂㅇ'을 캐릭터 얼굴로 시각화했으며, 일상의 불안을 가중시키는 빌런으로서 안정액 복용을 통해 제거된다.
향후 '불안이'는 브랜드 자산으로서 대중 광고뿐만 아니라 안정액의 온 오프라인 마케팅에 나설 예정이다.
삼진제약은 2020년 안정액 '시험불안' 편, 2021년 '듀얼 솔루션' 편, 2022년 '생활안정'편 등의 광고캠페인을 런칭하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으로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이끌었다.
이를 통해 천왕보심단제제(일반의약품) 중 매출 1위를 달성, 안정액이 항불안제 시장에서 대표품목으로 도약하는 기반도 마련했다.
삼진제약 최용주 대표이사는 "불안, 초조, 신경쇠약, 기억력 개선 등에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 안정액의 신규 광고 캠페인이 대중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hello@newspim.com